한 종엽 화백은 지난해 10월, 11월 2개월 간의 공주 박물관의 그리스 작가 초대전에 이어, UN본부의 협력 단체인 캐나다 소재 " Anti-War, 2021 " 주최 세계 미술 온라인 콘테스트에서 한 종엽 화백의 두 작품이 선정 되어 2월 28일부터 온라인에 게재되어 한인 사회에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.
특히나 선정 된 두작품의 주제는 전쟁을 반대하는 한 화백의 평소 특유한 휴머니즘을 강조한 관찰력이 잘 표현 되어 입상 작으로 추천 되었습니다. 참고 자료는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. "
AND OR END
ENDLESS
우크라이나 사태와 더불어 시사성이 풍부한 우수 작품입니다 .더구나 제작 연도를 보니 2018년인데 작가의 평소 소신을 이렇게 작품화 해논 것도 특이하며 마지막이 될 흙색 톤으로 주제와 배경을 조화롭게 이끌어 낸것도 특유의 세련된 화법이자 감명 그 자체입니다. 그리고 나는 그 위기의 순간 남모른 군인이 모포를 끌어 안고 있는 것이 아기가 아니라 우리의 불안한 미래 일지도 모른다고 생각 합니다. 위정자들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전쟁에 속지 말아야겠지요.